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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전 필독! ESTA, 팁, 렌터카 총정리

by smartscope 2025. 2. 14.

미국 여행 관련 사진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ESTA 신청, 팁 문화, 렌터카 이용 등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ESTA를 신청하지 않으면 입국이 불가능하며, 미국의 팁 문화는 한국과 달라 사전에 익혀야 합니다. 또한, 넓은 미국에서 이동을 원활하게 하려면 렌터카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여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입국 절차, 팁 문화, 렌터카 예약 및 이용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ESTA 신청 – 미국 입국을 위한 필수 절차

미국을 방문하려면 비자 또는 ESTA(전자 여행 허가제)를 신청해야 합니다. ESTA는 무비자 입국 프로그램(VWP)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필수적인 절차로, 한국 국적의 여행자는 사전 승인받아야 합니다.

 

1) ESTA 신청 방법 및 준비물

ESTA는 미국 국토안보부 공식 웹사이트(esta.cbp.dhs.gov)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준비해야 할 사항

  • 여권: 전자여권(전자칩 포함) 필수
  • 신용카드: 신청 수수료 결제(21달러)
  • 개인 정보 입력: 이름, 주소, 연락처, 과거 여행 이력 등

 

2) ESTA 승인 기간 및 유효기간

  • 승인 소요 시간: 보통 72시간 이내, 하지만 여유 있게 최소 1주일 전 신청 권장
  • 유효기간: 승인 후 2년간 유효 (단, 여권 만료 시 ESTA도 만료됨)
  • 입국 가능 기간: 한 번 입국 시 최대 90일 체류 가능

 

3) ESTA 신청 시 주의할 점

 

  • ESTA가 승인되었다고 해도 미국 입국이 100%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입국 심사에서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으며, 입국 거부 사례도 있습니다.
  • ESTA 승인 여부를 반드시 출국 전 미리 확인하세요!

2. 미국의 팁 문화 – 한국과 다른 필수 매너

미국에서는 서비스 업종에서 팁(Tip)이 기본적인 관행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팁이 급여의 일부이기 때문에, 적절한 팁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업종별 적정 팁 금액

 

 

레스토랑 & 카페

  • 계산서의 15~20%가 일반적인 팁 금액
  • 일부 레스토랑은 자동으로 팁이 포함되므로 확인필요


호텔

  • 벨보이(짐 1개당 2~5달러)
  • 하우스키핑(하루 2~5달러)


택시 & 공유 차량(Uber, Lyft)

  • 요금의 10~15% 정도 팁 지급

미용실 & 마사지

  • 서비스 요금의 15~20%

 

2) 팁 지불 방법

  • 카드 결제: 영수증에 ‘Tip’ 항목이 있음 → 금액 기입 후 최종 결제
  • 현금 결제: 테이블 위에 두고 나가거나 직접 건넴

 

3) 팁 문화에서 주의할 점

  • 팁을 주지 않으면 서비스가 불친절할 수 있음
  •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자동으로 팁이 추가되므로 영수증 확인 필수

3. 렌터카 이용 – 미국에서 운전할 때 꼭 알아야 할 것

미국은 땅이 넓고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이 많아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1) 렌터카 예약 방법 및 추천 업체

렌터카는 미국 현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도 있지만, 출국 전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렌터카 업체

  • 허츠(Hertz) – 글로벌 대형 렌터카 업체, 신뢰도 높음
  • 에이비스(Avis) – 공항 지점 많아 편리
  • 알라모(Alamo) – 미국 내 가성비 좋은 렌터카
  •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 장기 렌트 시 할인

 

렌터카 예약 시 체크할 사항

  • 국제운전면허증 & 한국 운전면허증 지참 필수
  • 보험 옵션  확인(자차 보험 포함 여부 체크)
  • 주행거리 제한 확인(일부 업체는 거리 제한 있음)
  • 연료 정책 확인(가득 채워 반납 or 그냥 반납 가능 여부)

 

2) 미국 운전 시 주의할 점

  • 운전 중 우회전 가능: 신호등이 빨간불이어도 우회전 가능한 곳이 많음
  • 4-Way Stop(교차로 정지선 규칙):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먼저 멈춘 차량이 먼저 출발
  • 고속도로 카풀레인(HOV Lane): 2인 이상 탑승해야 이용 가능
  • 미국에서는 과속 단속이 엄격하므로 속도 제한을 반드시 준수하세요!

결론

미국 여행을 준비할 때 ESTA 신청, 팁 문화 숙지, 렌터카 예약은 꼭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ESTA는 최소 72시간 전 신청해야 하며, 승인 후에도 입국 심사에서 추가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팁 문화는 필수이며, 업종별로 적정 금액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렌터카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국제운전면허증을 준비하고, 보험과 주행거리 제한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출발 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세요!